에스엠이 중국 상하이 성한 음상제작 유한공사와 신화 5집, 블랙비트 1집 등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초에 중국에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상하이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문희준의 1집 솔로 앨범이 현지에서 1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상하이 음반 판매량 챠트에서 강타의 1집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스엠 관계자는 "향후 H.O.T.베스트 앨범과 함께 에스엠 소속가수 및 에스엠에서 발매하는 PD메이커 음반을 지속적으로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중국에 대한 앨범 발매에 의한 로열티 순이익만 20억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