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자기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후순위 금융채권 1천억원어치를 발행,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후순위채권은 △1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와 △3개월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서 만기에 일시 지급하는 복리채 등 두가지다. 금리는 △1개월 이표채는 표면금리 7.30%(연수익률 7.55%) △3개월 복리채는 표면금리 7.35%(연수익률 7.56%). 최저발행 금액은 1천만원이다. (051)642-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