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MC 출신 탤런트 임성민이 아시아권 연예인들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일본의 연예 월간지 '프로포즈' 4월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일본 '프로포즈'지는 임성민을 방송국 MC,드라마 여주인공,뮤지컬 배우,패션모델,칼럼니스트 등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임성민은 "잘 아는 것 같지만 정말 서로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일간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연예 월간지 '프로포즈'는 한국 스타들의 소개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일본 내 유일한 한국문화정보지로 지난해 10월 창간됐다. 매월 5만부가 발행돼 일본 전 지역 및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에게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