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실적주의 순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호조와 업황 개선에 비해 오르지 못한 종목과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중소형 실적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대신증권은 일부 자동차 부품주와 엔터터인먼트주가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며 관련 종목을 선정했다. 자동차 부품주로 세종공업, 성우하이텍, 코다코, 평화정공, 대성엘텍 등이 선정됐고 엔터테인먼트주로는 한신코퍼, 코코, 타프시스템, 이오리스, 대원씨앤에이 등이 거론됐다. 케이비치, 더존디지털, 액토즈소프트, 세종공업, 야호, 아가방, 하나투어, 케이알, 이루넷, 우영 등은 올해 큰 폭의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업종 내 선두권업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