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의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성 세종증권 연구원은 3일 "KT의 구장비 대체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4·4분기 이후 네오웨이브의 주요 제품인 채널변환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KT의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안정적인 매출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백96% 증가한 87억원,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1백15.4% 증가한 5백20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