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덩크슛을 시도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 멜버른 경찰은 2일(한국시간) 9세 어린이가 덩크슛을 시도하다 벽이 무너지면서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어린이는 벽돌로 지어진 차고벽에 설치한 농구 골대에서 놀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덩크슛을 시도하다 숨지는 사고는 멜버른 시내에서만 최근 6년 동안 세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