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4월부터 고객 정보를 세분화해 고객 특성에 맞춰 대출 상품을 적용하는 '분석고객관계관리'(CRM) 기법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법을 통해 고객은 대출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받을 수 있고 월별 할부금도 각각 다르게 낼 수 있다고 현대캐패탈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