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실적호조에다 대규모 수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세를 모았다. 전날보다 1,600원, 8.47% 오른 2만500원에 마감했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1/4분기 매출이 59% 증가한 것으로 추정, 2만2,300원에 매수추천했다. 키오스크 자체 저작툴을 보유해 타업체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내 시장의 저가 수주 경쟁으로 지난해 실적이 안좋았지만 올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통한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것.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지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수출 이뤄질 경우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