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탤런트 김정은씨와 1년간 3억5천만원에 클렌징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포인트'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김정은씨 특유의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 사 채 림씨에 이어 포인트 새 모델로 발탁했으며, 직장 여성을 겨냥해 이달중 출시할 예정인 쌀 추출물을 함유한 신제품 광고에 기용하기로 했다. 김정은씨는 진로의 '참이슬' 소주와 BC카드 등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