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사장 신호주)은 메릴린치와 공동으로 11∼1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국인 및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제1회 `코스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강원랜드, 국민카드, 국순당, 기업은행, 더존디지탈,레이젠, 모디아, 삼영, 아시아나, 아이디스, 안철수연구소,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인터파크, 우영, 코리아나, 코미코, 코텍, 한빛소프트, 휴맥스, CJ39쇼핑, CJ엔터테인먼트, KTF, LG텔레콤, LG홈쇼핑 등 25개사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의 투자홍보(IR)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해외로드쇼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