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 체인 순조 .. 이루넷, 매출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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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이루넷이 지난해말 시작한 어린이 영어 체인사업인 '스와튼'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5개 직영점의 경우 이미 한 곳당 약 1백50명의 학생을 확보했으며 30개 가맹점도 꾸준히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목표치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루넷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34% 증가한 4백8억원,당기순이익은 20% 늘어난 76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