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25일 지난해 국내 남자프로 상금랭킹 2위 박도규(32)와 3년간 4억5천만원에 후원계약을 맺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3년 동안 매년 1억5천만원을 주고 국내외 공식대회 우승 때는 상금의 50%,2∼5위 입상 때는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지난해부터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온 박도규는 앞으로 모자와 골프백도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며 신발과 옷은 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한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이날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박도규와의 계약 조인식과 함께 'XR-03' 드라이버,'로사' 퍼터 등 올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