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3일) '예술의 광장' ; '이소라의 프로포즈'등

□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밤 12시20분)=가수 김진표가 노바소닉 멤버로서는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가수 윤종신이 작곡가로 활동을 해온 하림과 함께 따뜻한 무대를 꾸민다.

가장 한국적인 멜로디를 구사하는 대중적인 힙합 그룹 원타임이 처음으로 프로포즈에 나온다.

최근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수영의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예술의 광장(EBS 오후 8시50분)='신풍예술단'의 퓨전드라마 '평화야'를 방영한다.

1989년 김삼용 단장에 의해 창단된 신풍예술단은 1998년 작곡가 배건호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퓨전 예술단으로 전환한다.

그 후 우리 문화에 바탕을 두면서도 공연의 내용과 형식은 현대적인 작품을 창조해 세계 속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평화야'는 우리에게 익숙한 구전설화 '견우와 직녀'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여우와 솜사탕(MBC 오후 7시55분)=구자는 선녀와 함께 강철의 집을 찾아간다.

구자는 말숙에게 선녀에게 잘해달라고 부탁한다.

영오가 만나자는 말에 구애는 신이 나서 얼굴에 팩을 하는 등 단장을 하고 나간다.

하지만 영오는 구애에게 자신의 선배를 소개시켜 준다.

한편 공부를 해야 한다는 선녀와 일찍 자야된다는 강철은 신경전을 펼치다 선녀가 비명을 질러 가족들을 깨운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0시50분)='꿈의 신세계인가 중독의 늪인가-온라인 게임의 세계.' 리니지의 실사용자 수는 2백만 명.지금 이 시간에도 20만 명이 온라인에서 움직이고 있다.

게임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학교와 게임 중에 게임을 선택하고 싶다는 청소년들.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이라는 모토 아래 발전해온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