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교육 솔루션업체인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대표 장일홍)는 일본의 조난학원(城南進學硏究社)에 25만달러어치의 온라인 교육 운영플랫폼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사이버 교육 솔루션을 일본에 수출하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조난학원은 일본의 도쿄,가나가와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수정원제 교육을 실시하는 입시전문학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조난학원은 메디오피아로부터 가상교육 솔루션 '에듀트랙2002'와 운영관리기술을 제공받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메디오피아는 전했다. (02)3460-8594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