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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내외부 환경 개선, 매수" -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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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20일 기아차에 대해 올해 내외부 환경 개선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4,570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은 올해 기아차가 법정관리 이후 첫 독자개발 모델인 '쏘렌토' 등 4개 차종에 대한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완성차 메이커중 가장 긍정적인 판매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문제가 됐던 구형 세피아에 대한 재고처리가 상당부분 마무리돼 구형 차종 정리와 신차종 투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98년 자본잠식 이후 발생한 결손금이 해소될 전망으로 올해 이익잉여금이 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동풍의 지분 참여로 중국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점, 현대차와의 실질적인 통합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는 점 등을 투자의견 매수의 이유로 들었다. 동부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우리사주, 채권단 지분 등에 따른 수급 부담은 존재하지만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시장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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