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 기대로 하루걸러 상한가에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주가는 전날보다 1,850원 오른 1만7,300원에 마쳤다. 국내 최다 케이블 SO 가입자를 보유한 MSO대표업체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 수익성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블TV망을 활용한 성공적인 케이블모뎀 초고속인터넷 사업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현대증권은 우수한 경쟁력과 높은 수익성을 들어 1만9,000원에 매수추천했다. 한편 동종 MSO 업체인 미래티비도 이날 7%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