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폭설이 내린 적이 몇차례 있었습니다. 작년 2월만해도 대관령에서 1m의 적설량을 기록했죠. 특히 심했던 건 지난 1945년 2월 입니다. 이때 영동지방에는 며칠동안 하루 평균 60㎝의 폭설이 내려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