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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음반]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 신작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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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의 신작 앨범 '꿈의 이야기'(소니)가 나왔다. 지난 94년 '임프레션2' 이후 7년만에 새로 녹음한 것으로 국내에 발매된 가뇽 음반 중 첫번째 오리지널 오케스트레이션 앨범이다. 가뇽의 음악은 자연의 이미지를 한껏 살려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앨범에선 가뇽의 세련된 시정과 낭만적 감수성이 19세기 낭만파 음악에 뿌리를 둔 양식미를 통해 드러난다. 첫곡 '미완성 전주곡'은 풍성한 선율로 내면 깊숙이 가라앉아 있는 슬픔을 길어 올린다. '엘레지'는 현의 구슬픈 탄식을 통해 비극성을 내보이면서도 그것을 보듬는 여유를 갖게 한다. '얽힘'은 절제된 호흡으로 복잡한 인생의 실타래를 찬찬히 풀어가는 느낌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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