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는 2002년 취급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7천억으로 잡았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광고전략본부와 프로모션전략실을 신설해 4대매체 광고 지원업무와 프로모션 사업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영업 부문에선 고객밀착형 통합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대형 우량 광고주를 적극 영입하고 프로모션 부문에선 중대형 복합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키로 했다. 제작 부문에선 크리에이티브 능력 극대화,지원 부문에선 핵심 우수인력 확보와 성과주의 문화 정착 등에 치중할 계획이다. LG애드는 이같은 신년 목표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팀웍을 다지기 위해 2월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지난 97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주재원까지 포함,5백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