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12
수정2006.04.02 09:14
한국은행은 지난 1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천43억2백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14억8천1백만달러 늘어난 것이다.
한은은 지난달중 엔화와 유로화의 약세로 엔.유로화 표시 자산의 달러화 환산금액이 줄었지만 KT(한국통신)의 해외채권 매각대금이 들어온 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으로 보유액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