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은 설 선물] 상품권 : 상품권형 선불카드..용도.사용처 제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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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형 선불카드=삼성Gift카드가 있다.
삼성카드가 상품권과 경쟁하기 위해 선물용으로 내놓은 신개념의 상품권형 선불카드다.
액면금액에 따라 5만원,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권이 있다.
금액이 표시돼있다는 점에서는 상품권과 같지만 용도와 사용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다르다.
상품권은 특정백화점 등에서 정해진 용도(구두 등)로 사용하지만 이 카드는 신용카드처럼 1백50만개 가맹점에서 어떤 용도로 쓸 수 있다.
기능은 신용카드처럼,용도는 상품권처럼 돼있다.
특히 선물용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 카드는 전화(1588-8700)나 삼성카드 홈페이지,지점,지정판매처에서 살 수 있다.
구입 방법은 삼성카드 회원이 자기카드로 금액별로 기프트카드를 사 결제하면 된다.
삼성카드회원은 전화로 구입하면 결제대금이 자동적으로 빠져 나간다.
기프트카드의 이용방법은 일반 신용카드 사용때와 같다.
조회 단말기에서 승인을 받고 서명하면 된다.
액면금액의 80%이상을 쓰고 남은 돈은 환불받을 수 있다.
카드는 주문한 사람이 지정한 장소로 삼성카드가 배송해준다.
배송비는 구매금액 합계가 10만원이상인 경우 무료다.
5만원권 1매를 신청하면 2천원을 내야 한다.
카드가 손상될 경우 남은 액수만큼 카드를 재발송해 준다.
무기명 카드이기 때문에 남이 주워 사용해도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