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지난해 매출 6천2백44억원.순이익 4백2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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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지난해 실적이 매출 6천2백44억원,순이익 4백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9.1%와 33.1% 늘어났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원가및 에너지 절감 노력과 전략제품의 증산 등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킨 결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99년이후 3년째 세전이익이 30%이상씩 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BTP(전자재료사업)사업을 포함한 고부가 유전재료사업,DMF(합성피혁용제),키랄의약품 개발 등의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 7천4백억원,순이익 5백2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