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보편적인 상처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유의 노력을 담은 ''상처와 치유''전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모순과 갈등을 작가의 관점에서 흥미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 일반인들이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회화 판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미술 분야에서 김수진 정원철 정동암 정영훈 이중근 전준호 김진수 박지은 조광현 등의 작품 1백여점이 전시 중이다. 2월17일까지.(02)580-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