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분야 선두주자다. 지난 99년 "온스터디(On Study)"란 이름으로 사이버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연수원 솔루션 공급도 활발하다. 매출은 교육 콘텐츠 부문이 가장 많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36억원) 가운데 46%가 콘텐츠였다.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저작도구(솔루션)가 20%,사이버 연수원 구축용 소프트웨어가 1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67% 증가한 90억원,경상이익은 2백27% 늘어난 21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백40억원,경상이익 41억원이다. 전환사채 1백78만주(총주식수의 22%)가 등록 2개월 뒤 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유의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프라인 사업기반이 없고 경쟁업체가 40여개에 달해 덩핑경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기술투자가 17.16%의 주식을 갖고있으며 싸이버텍홀딩스(9.10%)외 진교문 사장,김상배 싸이버텍홀딩스 사장,이석한 쓰리소프트 사장 등 8명이 18.81%의 지분을 갖고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