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47080) 이틀째 상한, 새롬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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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이틀째 상한가 기세를 이었다. 주가는 전날보다 4,900원 올라 4만5,900원에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새롬기술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4위에 올랐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115만주 가량이다.
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중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휴맥스, 앤씨소프트,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이어 4위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등을 수입 판매하는 게임 유통 전문업체다.
지난 2001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PC 게임시장 점유율이 53.2%에 이르는 등 PC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 에 대한 매출비중이 77.8%에 달해 이와 관련한 리스크가 지적되고 있다. 비방디 유니버셜 등 해외 업체와의 저작권 계약이 1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
올해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실질적인 후속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워크래프트3을 출시, 2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