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계열사인 이스텔시스템즈는 9일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사장은 한국전기초자 사장 재임시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스텔시스템즈는 정보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지난 80년 설립됐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