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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35720), KT 제휴설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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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 하이텔과 주식교환 등을 포함한 제휴 추진설이 돌며 급등했다. 전날보다 2,650원, 8.07% 오른 3만5,500원에 마쳤다. 제휴가 성사될 경우 한통하이텔은 불안한 시장지위를 보강하고 다음은 자금부족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음은 KTF 망을 이용한 모바일 비지니스로의 진출이 가능하고 한국통신의 각종 컨텐츠와 인프라 등을 활용할 수 있게돼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선임 연구원은 "다음의 경우 CB발행이나 지분매각 등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제휴가 성사될 경우 대표적 포탈 중심의 구조조정을 촉진해 질적 성장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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