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상호신용금고의 영업인가가 취소됐다. 28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영업정지중인 미래상호신용금고의 공개매각 추진했으나 인수자가 없어 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래금고는 관할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아 파산절차를 밟게 되며 채권자 등은 파산재단에 대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예금거래자는 내년 1월 18일부터 농협중앙회 양정동 지점 등 5개 지점에서 예금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