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20
수정2006.04.02 07:23
비테크놀러지가 컴퓨터 종합 정보 제공사이트를 운영중인 케이벤치의 주식 39만9,767주, 66.85%를 약 92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테크는 이로써 기존에 보유한 3만주를 포함, 총 42만9,767주, 71.87%를 보유하게 됐다.
비테크는 케이벤치에서 운영중인 게임정보 사이트 '게임샷' 과의 효율적인 접목을 통해 온라인 게임 전문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벤치는 국내 대형 포탈사이트 들에 컴퓨터관련 컨텐츠와 게임관련 컨텐츠를 제공중이며 올해 매출을 68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