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 2월 민.관 공동으로 2백3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투자조합에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기술거래소가 30%(70억원),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업자 등 업무집행 조합원이 13%(30억원), 기술거래협회 투자회사 금융회사 등 일반 조합원이 57%(130억원)를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