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터네트는 20일 한국통신(KT)이 추진하는 메트로랜 사업에서 게임방 프로젝트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산인터네트는 내년 3월까지 인네트를 통해 광스위치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33억원이다. 메트로랜 사업은 기존에 깔려 있는 인터넷랜망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으로 KT는 내년 이 사업에 9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