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신용카드가 오는 21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19일 증권거래소는 외환카드 보통주 4,177만주가 오는 21일 신규 상장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공모를 거쳐 거래소에 신규상장되는 기업은 LG석유화학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증권거래소 상장법인은 688개로 늘어나게 됐다. 평가가격은 지난 4, 5일 이틀간 청약받은 공모가격인 2만원이며 시초가는 21일 오전 동시호가에서 평가가격의 90%인 1만8,000원에서 200%인 4만원 가격범위내에서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접수받아 결정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