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웹솔루션업체 하이홈(대표 최재학·www.hihome.com)은 일본 인터넷접속서비스(ISP)업체인 '스타웹'과 제휴를 맺고 일본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이홈은 스타웹의 지분 7%를 제3자배정방식으로 5천만엔(약 5억9백만원)에 인수했다. 하이홈은 이번 지분참여를 통해 그동안 B2B(기업간 전자상거래)에 집중되었던 일본시장 솔루션 매출이 B2C(기업과 개인 간 전자상거래)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타웹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하이홈 솔루션으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솔루션 판매에 나선다. 스타웹은 인터넷접속서비스 및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로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