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배관재 배수관 등 플라스틱 옥내 배관재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지난 1992년 설립됐다. 기존 동관의 부식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문제가 없는데다 시공성과 가격면에서도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성장전망이 밝은 편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8.2% 증가한 97억원, 당기순이익은 60% 늘어난 4억8천만원이었다. 주간사인 하나증권은 내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1백44억원과 1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요 납품처가 대형 주택건설업체와 주택리모델링 전문업체로 회사매출이 건설경기와 직결된다. 따라서 급격한 경기변동으로 매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원재희 대표이사 등 4인의 특수관계인이 31.8%의 지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