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외골프] 키 커야 골프도 잘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프선수도 키가 커야 골프를 잘 하는가' 메이저대회 2승을 한 왕년의 프로골퍼 자니 밀러(54·미국)는 미 골프다이제스트 신년 1월호에서 "요즘은 키가 골프 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밀러는 지난해 미국 PGA투어 상금랭킹 '톱10' 중 6명이 키가 6피트(약 1백80㎝) 이상이라고 말했다. 투어 선수들의 평균치(약 1백73㎝)에 가까운 저스틴 레너드같은 선수는 6척 장신인 데이비스 러브 3세와 비교하면 왜소하기 그지없어 보인다는 것. 러브 3세 외에도 어니 엘스의 키가 1백87.5㎝에 달하며 타이거 우즈,비제이 싱,필 미켈슨은 1백85㎝다. 밀러는 "내가 투어에 데뷔하던 1969년에는 1백73㎝의 신장이라면 골프하는 데 완벽한 조건이라고 생각됐다"며 "그러나 요즈음은 키가 1백82㎝ 정도는 돼야 톱랭커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밀러는 키가 큰 골퍼는 높이와 근력면에서 우위를 보여 대부분 파5홀에서 투온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라이가 나쁜 곳에서도 볼을 쳐낼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볼을 높게 쳐보내고 고난도의 샷도 잘 처리한다는 것. 낮은 궤도로 미사일처럼 날아가는 우즈의 2번아이언 '스팅어샷'이 대표적이다. 타고난 체격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던 골프도 이제는 큰 키를 지닌 서양선수들에게 유리하게 돼가고 있는 양상이다. 최경주의 키는 1백70㎝가 조금 넘는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젠지·BNK, FST 출격…시작부터 '난적' LPL과 격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의 2026 시즌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FST는 지난해 신설된 대회로 6개 지역 리그에서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상...

    2. 2

      올해도 뜨거운 야구…시범경기 첫날 1.8만명 몰렸다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쏟아진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12일 전국 5개 구장(이천, 대전, 광주, 사직, 마산)에서 막을 올린 2026 프로야구 KBO(한국야구위원회) ...

    3. 3

      18세 아마추어 반란…오수민, 깜짝 버디쇼

      국가대표 오수민(18·신성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6시즌 개막전 첫날부터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리더보드 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