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11조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10조8천4백6억원으로 전날보다 7백66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고객예탁금은 지난 10일 기록한 10조7천8백25억원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고객예탁금 사상 최대치는 작년 3월10일 기록한 12조4천6백1억원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