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국인 통신주 매수, 기관은 처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LG텔레콤 등 통신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통신주를 대거 처분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LG텔레콤을 8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KTF, 휴맥스 등을 40억원 이상씩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 드림라인, 국민카드 등의 지분도 30억원 정도 늘렸다. 이날 LG텔레콤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KTF는 3.35%, 휴맥스는 4.58%, 하나로통신은 8.98% 오르는 등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기관은 하나로통신, KTF 등을 40억원어치 이상씩 처분했고 이어 LG텔레콤, 강원랜드, 드림라인 등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아이디스, 다음, 강원랜드, 삼영열기 등을 처분했고 기관은 SBS, 한글과컴퓨터, 국민카드, 다음 등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340억원의 순매수를, 기관은 2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PRO] 알고리즘 종목 Pick : "에스피지, 외국인·기관 매수 흐름 이어져"

      ※알고리즘 종목 Pick은 퀀트 알고리즘 분석 전문업체 코어16이 기업 실적, 거래량, 이동평균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국내외 유망 투자 종목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간추려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월요일...

    2. 2

      새해에도 AI가 세계경제 주도…거품 꺼지면 실물경제까지 타격

      2026년에도 인공지능(AI)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가장 큰 화두다.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올해도 AI가 시장을 주도하는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AI가 글로벌 패권 다툼의 최전선인 만큼...

    3. 3

      AI 거품·환율·美금리…새해 증시 흔들 '회색 코뿔소'

      새해에는 어떤 ‘회색 코뿔소’(예상할 수 있는 위험 요인)가 증시를 뒤흔들까.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 증시 핵심 변수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