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이 인수합병(M&A) 기대감을 받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0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29일 대농은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뒤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45원, 14.71% 높은 1,910원을 나타냈다. 전날 장 종료 후 대농은 구조조정전문회사인 구조조정전문회사인 골든브릿지씨알씨에 매각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또 매각과 관련,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공시를 냈지만 불붙은 매수심리는 꺾이지 않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