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수신기 수출업체인 아스톤코리아(대표이사 장재완)는 올 6월까지 1년간 1천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작년보다 3백30% 많은 실적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이보다 많은 2천5백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주요 수출시장은 유럽과 두바이. 96년 노바라는 간판을 걸고 출발했다가 98.99년 프랑스 아스톤이 80% 지분참여를 해 외국직접투자기업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엔 디지털 수신기를 프랑스측과 공동 개발했다. 월 생산량은 3만대 가량. "불량제로"실현을 위해 전사원에게 품질관리 교육을 하고 사내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