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MT, 장비개발 협력업체 7개사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세대 비동기식 이동통신 사업자인 SK IMT는 WCDMA 장비개발 협력업체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7개사를 선정하고 3세대 이동통신 장비개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SK IMT가 선정한 장비개발 협력업체는 교환 장비 분야에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노텔, 알카텔, 에릭슨 등 6개사, 기지국 장비 분야에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노텔, 모토로라, 알카텔, 에릭슨 등 7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내년 3월말까지 시험환경을 구축한 뒤 개발 확인 시험 및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그 결과를 반영해 비동기식 IMT-2000 장비공급업체가 정해질 예정이다.
SK IMT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4일 국내 5개 업체, 해외 8개 업체를 대상으로 WCDMA 장비 개발 협력 요청서를 발송하고 그달 29일 국내 4개업체, 해외 6개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