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48
수정2006.04.02 05:50
싱가포르에 유학중인 바이올린 신동 이지은양(6)이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02 시즌 첫 정기연주회의 초청 연주자로 선정돼 내년 1월13일 빅토리아 콘서트홀에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아마추어 바이올리니스트인 부친 이화원씨의 영향으로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이양은 5세 때인 작년 5월 싱가포르로 유학갔으며 지난 8월에는 빅토리아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