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등 화장품 3인방 '매수' .. 증권사 추천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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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LG생활건강 코리아나 등 국내 화장품 업계 '3인방'에 대한 증권사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화장품시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이들 3개사는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다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리젠트증권은 25일 "화장품 업계가 방문판매와 백화점부문의 고성장으로 올해 11% 이상,내년에는 9% 정도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태평양 LG생활건강 코리아나 등은 올해와 내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굿모닝증권도 "이들 3개사는 올해 들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데다 재무구조도 건실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