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이 미국 지사에 대한 오상수 전 대표의 추가 출자 발표로 장중 상한가에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상수씨는 23일 귀국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다이얼패드커뮤니케이션에 사재 500만달러를 출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1차로 사재 100만달러를 출자를 마쳤으며 2차로 4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이얼패드는 당분간 법정관리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롬기술은 장중 상한가를 거쳐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150원, 10.65%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