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KTF, 휴맥스 등 실적호전주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21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를 81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이어 휴맥스, 유일전자, 엔씨소프트, 국순당 등을 사들였다. 반면 새롬기술, LG텔레콤, 강원랜드, 케이비티 등을 처분했다. 기관은 웨스텍코리아, 엔씨소프트, 케이비티, 아이디스 등을 사들이고 휴맥스, 레이젠, 강원랜드, KTF 등을 팔아치웠다. 강원랜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동시에 쏟아지면서 등록일 이후 처음으로 14만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외국인은 9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7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