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제품 전문업체인 다림우드(대표 김호명)는 옥 성분을 함유한 바이오 바닥재를 15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옥가루가 35% 포함돼 있어 충격이나 긁힘에 강하고 습기나 물에 의한 변형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또 음식물 냄새 등 집안의 악취를 제거해주고 실내공기 오염의 주범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을 막아주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측은 특히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수맥과 유해파장을 차단해줘 건강을 지켜준다고 강조했다. 김호명 대표는 "원 클릭 방식으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고 1백% 재활용이 가능해 수요가 꾸준히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02)3476-5234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