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위궤양치료제 제조기술 캐나다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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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은 위궤양치료제 유도체인 "4-아미노-3-아실나프티리딘"의 제조 기술이 캐나다 특허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특허가 위산분비조절효소를 가역적(可逆的)으로 저해하는 나프티리딘 계열 물질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물질은 위.십이지장궤양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파이로리에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물질에 대한 제조기법으로 캐나다외 우리나라 미국 중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본과 유럽에서는 특허심사가 진행중이다.
영진측은 영국 헌팅톤연구소와 전임상시험을 추진중이며 다국적기업에 대한 기술수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