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05
수정2006.04.02 05:07
대우증권은 12일 포스데이타가 국내 최초로 CMM 레벨 3을 획득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단기적인 영업이익 기여도는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CMM 레벨3은 미국 정부기관이 발주하는 프로젝트에 주계약자로 참여할 경우 최소한의 커트라인이라 '장기매수'를 유지한다는 설명.
최고 등급인 CMM 레벨 5는 세계적으로 57개기업이 보유중이며 인도와 중국도 각각 36개, 2개씩을 보유하고 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CMM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품질 및 서비스, 프로세스 성숙도 등을 평가하는 모델로 지난 91년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카네기멜론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