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어테크, 최신 필터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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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에어테크놀로지(대표 박형중)는 총 40억원을 투자해 건평 1천4백42평 규모의 최신식 필터공장을 9일 완공했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 공장은 충남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에 세워졌으며 공장부지는 5천6백10평이다.
박 대표는 "새 공장은 에이필터(공조용) 생산라인이 6개며 필터백(집진기용) 라인도 4개 갖췄다"고 설명했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충북 음성과 인천 남동구에 있었던 기존 공장을 매각한 후 이 대금으로 금년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7개월 만에 준공했다.
박 대표는 "생산라인을 확충한데다 특히 필터제조업의 핵심설비인 최신 검사장비를 많이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의 새 공장에는 자동 스캔 테스트기가 설치돼 있어 고가 필터제품의 생산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지난 72년 설립된 필터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89억원이다.
(041)589-1300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