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이 회사의 싱가포르 현지법인 ㈜넥슨아시아를 통해 내달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온라인게임 '어둠의 전설'을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의 인터넷접속서비스(ISP) 업체인 타임닷넷과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대해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향후 넥슨이 추가로 말레이시아에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할 경우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넥슨은 이번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위해 어둠의 전설을 영문판으로 수정하고 그래픽과 캐릭터 이름, 게임의 줄거리 등을 말레이시아 전통 풍습에 맞게 변환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