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중국지역 투자확대와 LNG터미널(저장 및 물류시설) 건설 등 전략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투자 사업실'과 'LNG터미널 사업추진반'을 1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중국투자 사업실은 중국투자전략팀과 중국사업개발팀 등 2개팀 11명으로 구성됐다. 실장은 국내외 투자담당 임원인 조성식 상무가 겸임한다. LNG터미널 사업추진반은 장현식 추진반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LNG터미널 건설공정계획 수립 및 설계와 시공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